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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콩가면 꼭 들러야할 매력적인 분위기의 술집 5

by Brenda Lee 2024. 10. 18.

 

애주가들이 사랑하는 홍콩 술집 5곳 홍콩은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시입니다. 특히, 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바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각 바는 독창적인 칵테일과 매력적인 분위기로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홍콩가면 꼭 들러야할 매력적인 분위기의 술집 5

 

1. 아티팩트 (Artifact)

 

 

한적한 건물 안쪽에 위치한 아티팩트는 마치 중력을 잃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제임스 터렐의 작품처럼 빛과 공간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바는, 의사를 꿈꾸다 바텐더로 전향한 에즈라 스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콩술집

 

 

그의 또 다른 바, 모스틀리 함리스는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바 리스트에서 3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곳의 대표 칵테일인 ‘브레드앤버터’는 마치 프렌치토스트를 마시는 듯한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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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 오브리 (The Aubrey)

 

 

일본식 이자카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 오브리는 독특한 칵테일로 유명합니다. 이모 소주를 베이스로 한 '하모니' 칵테일, 유자와 말차가 어우러진 '비숍', 아와모리와 메즈칼을 활용한 '모리'는 바텐더의 창의성이 빛나는 메뉴들입니다.

 

 

홍콩술집

 

 

이곳에서는 2시간 동안 오마카세 스타일의 칵테일 체험도 가능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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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르고 (Argo)

 

 

포시즌스 호텔 내에 위치한 아르고는 올해 아시아 베스트 바 리스트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파인애플을 구워 다이퀴리로 만든 '바비큐 토닉', 차를 태워 향을 입힌 진 토닉 등 색다른 칵테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홍콩술집

 

 

진지한 바의 분위기와 달리, 하리보 곰을 닮은 마스코트가 이 바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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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페니실린 (Penicillin)

 

 

페니실린은 ‘제로 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칵테일 바로,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지역에서 조달한 재료와 업사이클링된 재료를 이용한 메뉴는 이곳만의 특징입니다.

 

 

홍콩술집

 

 

친환경적이면서도 맛있는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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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 마스터 브루어리 (Young Master Brewery)

 

 

홍콩의 로컬 맥주 문화를 이끌고 있는 영 마스터 브루어리는 12년 전 홍콩에 뿌리를 내린 로힛 듀가(Rohit Dugar)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콩술집

 

 

이곳은 현지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중요시하며, 맥주 제조 과정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자연스러운 맛을 살리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홍콩 최고의 바 코아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맥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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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홍콩에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바들이 많아 애주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입니다. 각각의 바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공간을 넘어, 그들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홍콩을 여행한다면 이 다섯 곳의 바에서 특별한 칵테일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