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할부금 OTT 지원금, 기초생활수급자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오늘은 단말기 할부금와 OTT 지원하는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통신 요금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이 사업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 참여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1.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2일, 기존의 이동통신 요금 감면 혜택을 디지털 바우처로 전환하여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총 5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됩니다.

 

 

디지털 바우처

 

 

2.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인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가 필수화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은 여전히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의 통신요금 감면 정책은 음성 통화 중심의 통신환경에 맞추어져 있어, 데이터 중심의 현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포용 및 복지 정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 지원 내용 및 혜택

 

 

참여자는 기존의 이동통신 요금 감면 금액(최대 월 2만 6000원)을 디지털 바우처로 전환해 3개월 동안 총 8만 5800원을 지급받습니다.

 

 

이 바우처는 통신 요금뿐만 아니라 단말기 할부금, 통신사 부가서비스, 제휴상품, OTT 서비스, 음원, 도서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1인당 15GB의 데이터 쿠폰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4. 참여 방법과 일정

 

 

이번 시범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는 우체국 체크카드(BC카드)를 통해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조건과 운영 방식은 디지털 바우처 홈페이지 http://www.digital-v.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사업의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 바우처의 도입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신규사업 신설 및 참여자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접근권 제고를 목표로 하는 복지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

 

 

이번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이상 디지털 바우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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